충북 증평농협, 광역살포기 공동방제 사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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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농협(조합장 배종록)이 7월31일 담당지역인 괴산군 사리면에서 광역살포기를 활용한 공동방제 작업을 펼쳤다.
증평농협은 8월6일까지 사리면 일대 약 160만㎡(48만평) 찰벼 재배 논에 방제를 마칠 계획이다.
이관식 사리면 찰벼 작목반 회장은 "긴 장마에 병충해 발생이 우려돼도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으로 적극적으로 손을 쓸 수 없었는데, 증평농협이 광역살포기로 공동 방제를 해줘 큰 걱정을 덜었다"며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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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농협(조합장 배종록)이 7월31일 담당지역인 괴산군 사리면에서 광역살포기를 활용한 공동방제 작업을 펼쳤다.
이날 공동방제는 장마와 폭염으로 급증할 것으로 우려되는 도열병·벼멸구·잎집무늬마름병 같은 병해충 예방이 목적이다. 증평농협은 8월6일까지 사리면 일대 약 160만㎡(48만평) 찰벼 재배 논에 방제를 마칠 계획이다.
이관식 사리면 찰벼 작목반 회장은 “긴 장마에 병충해 발생이 우려돼도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으로 적극적으로 손을 쓸 수 없었는데, 증평농협이 광역살포기로 공동 방제를 해줘 큰 걱정을 덜었다”며 고마워했다.
배종록 조합장은 “이번 공동방제가 농가의 부담을 덜고 고품질 찰벼 생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발전을 도모할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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