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고척돔 콘서트 개최할까… 소속사 "아직 확정된 바 없어"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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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돔에서 가수 지드래곤의 콘서트가 펼쳐질까.
2일 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측은 티브이데일리에 지드래곤의 콘서트 여부에 관해 "아직 확정된 건 없다. 미정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수용인원 1만 6000명에 달하는 고척돔에서 지드래곤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보도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컴백을 앞두고 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로부터 '지드래곤', '지디', 'GD' 등의 상표권을 모두 양도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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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고척돔에서 가수 지드래곤의 콘서트가 펼쳐질까.
2일 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측은 티브이데일리에 지드래곤의 콘서트 여부에 관해 "아직 확정된 건 없다. 미정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수용인원 1만 6000명에 달하는 고척돔에서 지드래곤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보도했다.
지드래곤은 이미 수차례 솔로 컴백을 언급했다. 지난 6월 대전 카이스트에서 열린 '2024 이노베이트 코리아' 토크쇼에 참석해 "아티스트 권지용을 언제 볼 수 있냐"는 질문에 "곧"이라고 대답했고, 7월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밥이나 한잔해'에서도 김희선과 전화를 통해 대화를 나누며 "본업 해야 할 것 같다"라고 컴백 소식을 암시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컴백을 앞두고 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로부터 '지드래곤', '지디', 'GD' 등의 상표권을 모두 양도받았다. 지난 5월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가 대가 없이 해당 상표권을 모두 양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지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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