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국방장관 회담...신원식 "北 위협 대응 새 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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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늘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독일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국방장관을 만나 유엔사 가입을 환영하며 북한 위협에 공동 대응할 새로운 동반자를 얻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신 장관은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한-독 국방장관 회담에서 이같이 말한 뒤, 독일은 6·25전쟁 이후 의료지원단을 파견해 한국의 전후 재건에 기여한 전통적 우방국이라며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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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늘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독일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국방장관을 만나 유엔사 가입을 환영하며 북한 위협에 공동 대응할 새로운 동반자를 얻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신 장관은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한-독 국방장관 회담에서 이같이 말한 뒤, 독일은 6·25전쟁 이후 의료지원단을 파견해 한국의 전후 재건에 기여한 전통적 우방국이라며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회담을 통해 '한국·유엔사 회원국 국방장관 회의' 정례화 등 회원국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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