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광천토굴새우젓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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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은 광천토굴새우젓의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을 위한 현장 평가가 2일 광천읍 옹암리에서 실시됐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지정하는 국가중요어업유산은 현재까지 전국에서 13개가 지정돼 있으나 충남에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이화선 해양수산과장은 "광천토굴새우젓의 국가 중요어업 유산 지정을 통해 전국적인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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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홍성군은 광천토굴새우젓의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을 위한 현장 평가가 2일 광천읍 옹암리에서 실시됐다고 밝혔다.
이날 광천토굴새우젓은 현장평가를 실시했으며, 최종 지정 결과를 남겨뒀다.
전날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로컬 100 보러 로컬로 가요!’ 여덟번째 캠페인으로 충남 홍성군 광천독배마을의 한 새우젓 토굴을 방문하는 등 국가어업유산 지정을 밝게 하고 있다.
해양수산부가 지정하는 국가중요어업유산은 현재까지 전국에서 13개가 지정돼 있으나 충남에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광천토굴새우젓은 젓새우를 토굴에서 숙성·발효시키는 독특한 수산 분야 수산업으로, 연중 14~15도의 온도와 85% 습도를 유지하는 토굴의 특성을 활용해 친환경적으로 생산돼 온 전통문화 식품이다.
현재 107개의 새우젓 상가와 40개의 토굴을 보유하고 있다.
이화선 해양수산과장은 “광천토굴새우젓의 국가 중요어업 유산 지정을 통해 전국적인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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