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금오천 산책로 18곳에 원격차단기 설치…다른 하천까지 확대

정우용 기자 2024. 8. 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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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2일 금오천 산책로 18곳에 원격차단기와 CCTV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국지성 집중호우와 극한호우에 의한 하천 산책로 주변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차단기는 집중호우가 내리면 CCTV 관제로 하천의 수위를 점검해 위험수위가 되면 원격으로 내려져 시민들의 출입을 통제한다.

시는 구미천, 인노천, 이계천 등 산책로가 있는 하천에 원격차단기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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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금오천 산책로에 설치된 원격차단기(구미시 제공)/뉴스1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2일 금오천 산책로 18곳에 원격차단기와 CCTV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국지성 집중호우와 극한호우에 의한 하천 산책로 주변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했다.

차단기는 집중호우가 내리면 CCTV 관제로 하천의 수위를 점검해 위험수위가 되면 원격으로 내려져 시민들의 출입을 통제한다.

시는 구미천, 인노천, 이계천 등 산책로가 있는 하천에 원격차단기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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