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끈한 32년 우정’…동거창·웅동·수동농협, 상호교류 행사

최상일 기자 2024. 8. 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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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동거창농협(조합장 이재현)과 창원 웅동농협(조합장 노호영), 함양 수동농협(조합장 임종식)은 7월29일 경남 거창군 가조면에서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2년간 이어온 농협 간 자매결연 상호교류 행사를 열었다.

동거창농협 회의실에서 상호 인사와 함께 동거창농협 기본 현황과 사업 설명을 한 후 항노화 힐링랜드와 별유산장 일원에서 도농 협력사업, 임직원 친목도모 등 다양한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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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가조면서 자매결연 세농협 임직원 모여
도농 협력사업 논의…“농가소득 증대 맞손”
경남 동거창농협과 창원 웅동농협, 함양 수동농협이 7월29일 경남 거창군 가조면에서 세 농협 간 자매결연 상호교류 행사를 하고 있다.

경남 동거창농협(조합장 이재현)과 창원 웅동농협(조합장 노호영), 함양 수동농협(조합장 임종식)은 7월29일 경남 거창군 가조면에서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2년간 이어온 농협 간 자매결연 상호교류 행사를 열었다.

동거창농협 회의실에서 상호 인사와 함께 동거창농협 기본 현황과 사업 설명을 한 후 항노화 힐링랜드와 별유산장 일원에서 도농 협력사업, 임직원 친목도모 등 다양한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세 농협의 인연은 1992년 동거창농협과 웅동농협의 자매결연이 시작점이다. 이후 2008년 수동농협이 참여하면서 세 농협의 자매결연이 완성됐다. 매년 우호증진과 농특산물 교류 행사, 농업경영 수익사업, 농산물 판로개척 등 주민들의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발하게 협력하고 있다.

이재현 조합장은 “웅동농협과 수동농협의 방문으로 우호 협력과 상생 발전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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