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내 노래 올림픽 응원송 채택, 노린 것 아닌데 김신영에 감사”(두데)

서유나 2024. 8. 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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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올림픽 응원송이 된 신곡에 방송인 김신영에게 감사를 표했다.

김재중은 "그러지 않았는데 지난번 김신영 누나 라디오 방송 나갔다가 누나가 노래를 듣더니 '올림픽에 딱인 음악 같다. 자주 나왔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마침 채택된 거다. 누나한테도 감사하고 역시 MBC다. MBC에서 가장 많이 나오기도 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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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올림픽 응원송이 된 신곡에 방송인 김신영에게 감사를 표했다.

8월 2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는 MBN 새 금토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의 주역 김재중, 진세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재중에게 안영미는 "재중 씨 노래 'Glorious Day'(글로리어스 데이)가 홍보송으로 대박이 났다더라. 응원송 노리고 만드셨냐. 누가봐도 응원송이더라. 안 틀면 큰일나겠다"고 말했다.

김재중은 "그러지 않았는데 지난번 김신영 누나 라디오 방송 나갔다가 누나가 노래를 듣더니 '올림픽에 딱인 음악 같다. 자주 나왔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마침 채택된 거다. 누나한테도 감사하고 역시 MBC다. MBC에서 가장 많이 나오기도 하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노리고 만든 게 전혀 아니라며 "그래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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