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혁 신한동해 男 아마추어선수권 초대 우승

2024. 8. 2. 15: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민혁(서강고)이 제1회 신한동해 남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에서 초대 우승을 차지했다.

유민혁은 2일 강원도 원주의 오로라 골프 앤 리조트(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최종 합계 15언더파 265타로 우승했다.

국가대표 상비군인 유민혁은 "좋은 기회를 주신 신한금융그룹, 대한골프협회 그리고 오로라 골프 앤 리조트 등 대회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우승을 바탕으로 더욱 훌륭한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초대 챔프에 등극한 유민혁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했따.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유민혁(서강고)이 제1회 신한동해 남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에서 초대 우승을 차지했다.

유민혁은 2일 강원도 원주의 오로라 골프 앤 리조트(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최종 합계 15언더파 265타로 우승했다. 유민혁은 이번 우승으로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 획득은 물론 다음달 5일 인천 영종도의 클럽72 오션코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신한동해오픈에도 나갈 수 있게 됐다.

국가대표 상비군인 유민혁은 "좋은 기회를 주신 신한금융그룹, 대한골프협회 그리고 오로라 골프 앤 리조트 등 대회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우승을 바탕으로 더욱 훌륭한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신한동해오픈 주최사인 신한금융그룹과 재일교포 대회 자문위원단이 공동으로 한국 골프 발전과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해 올해 신설한 대회로 아마추어 선수를 지원하고 한국 골프 꿈나무들을 육성하기 위해 창설됐다.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은 “첫 대회부터 유망한 아마골퍼들이 많이 출전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한국 골프를 이끌어갈 유망주를 육성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sport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