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美 여자농구, 올림픽 57연승…8강 조기 확정[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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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자농구대표팀이 올림픽 57연승을 질주하며 8강 진출을 조기 확정했다.
미국은 2일(한국시각) 프랑스 릴 피에르 모루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농구 조별 예선 C조 2차전에서 벨기에를 87-74로 꺾었다.
1차전에서 일본을 제압한 미국은 벨기에마저 이기면서 2연승으로 8강 조기 진출을 확정했다.
미국 여자농구대표팀은 '드림팀'이라고 불리는 미국 남자농구대표팀 이상으로 국제대회에서 따라올 적수가 없는 '난공불락'의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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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미국 여자농구대표팀이 올림픽 57연승을 질주하며 8강 진출을 조기 확정했다.
미국은 2일(한국시각) 프랑스 릴 피에르 모루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농구 조별 예선 C조 2차전에서 벨기에를 87-74로 꺾었다.
미국에서는 브리아나 스튜어트가 26점 7리바운드 5도움으로 활약했고 에이자 윌슨(23점), 엘리샤 토마스(8점), 주얼 로이드(8점), 브리트니 그라이너(7점) 등이 고르게 활약했다.
1차전에서 일본을 제압한 미국은 벨기에마저 이기면서 2연승으로 8강 조기 진출을 확정했다.
미국 여자농구대표팀은 '드림팀'이라고 불리는 미국 남자농구대표팀 이상으로 국제대회에서 따라올 적수가 없는 '난공불락'의 팀이다.
1992 바르셀로나 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후 지금까지 단 한 경기도 패하지 않았고, 그동안 7번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벨기에전 승리를 통해 올림픽 57연승을 달린 미국은 올림픽 8연패를 향해 순항했다.
미국은 오는 5일 오전 12시 15분 독일을 상대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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