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노경필·박영재 신임 대법관 임명 재가

안채원 기자 2024. 8. 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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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노경필, 박영재 신임 대법관들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2일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임명 재가 사실을 밝혔다.

앞서 여야는 전날(1일) 국회 본회의에서 두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통과시켰다.

두 후보자와 함께 임명 제청됐던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는 자녀의 이른바 '아빠찬스' 의혹이 불거지며 경과보고서 채택이 보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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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노경필 대법관 후보자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법관 임명동의안 심사를 위한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4.07.22. /사진=뉴시스
박영재 대법관 후보자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법관 임명동의안 심사를 위한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4.07.24.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노경필, 박영재 신임 대법관들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2일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임명 재가 사실을 밝혔다. 대법원은 이날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취임식을 열 예정이다.

앞서 여야는 전날(1일) 국회 본회의에서 두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통과시켰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달 22일과 24일 두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각각 진행한 뒤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한 바 있다.

두 후보자와 함께 임명 제청됐던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는 자녀의 이른바 '아빠찬스' 의혹이 불거지며 경과보고서 채택이 보류됐다.

안채원 기자 chae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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