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가 스캔들' 정지훈 "건강 위해 쇠질 운동, 담배 끊듯이 초콜릿 끊었다" [인터뷰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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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가 스캔들'의 배우 정지훈이 몸 관리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정지훈은 2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감독 박홍균)에서 몸 관리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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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화인가 스캔들’의 배우 정지훈이 몸 관리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정지훈은 2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감독 박홍균)에서 몸 관리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정지훈은 최근에도 꾸준히 근력 운동을 하며 몸 관리 중이라며 “몸을 만들어놓고 있다가 살찌우는 건 너무 쉽다. 하지만 비수기의 몸으로 성수기 몸을 만드려면 너무 힘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지훈은 “저는 좀 병적인 것 같다. 가끔 쇠질을 그만 둬야 하나라는 생각을 하기는 하지만, 제 명분은 건강이다”라면서 “당뇨병에 안 걸리려고 노력한다. 맛있는 걸 너무 좋아하고, 옛날에는 초콜릿 중독이었다. 옛날에는 작품할 때에도 초콜릿을 쌓아놓고 먹었지만 담배 끊듯이 잘 끊어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지훈은 몸을 안 만들어도 되는 캐릭터를 만나고 싶다면서 “그런 캐릭터가 온다면 마음 놓고 먹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지난 31일 종영된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김하늘)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정지훈)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 드라마로, 정지훈은 극 중 서도윤을 연기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화인가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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