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이승화 산청군수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 등 현장 점검

경남=김동기 기자 2024. 8. 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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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화 산청군수가 2일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무더위 쉼터를 비롯해 폭염저감시설, 건설 현장 등을 찾아 일제 점검에 나섰다.

산청읍 남산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 점검에 나선 이 군수는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냉방시설 가동 상태 등을 확인했다.

산청군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난달 21일부터 폭염대응TF를 운영하고 군민들이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문자, 마을방송, 현장예찰 등을 강화하는 등 폭염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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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화 군수(오른쪽 첫번째)가 폭염대비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산청군
이승화 산청군수가 2일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무더위 쉼터를 비롯해 폭염저감시설, 건설 현장 등을 찾아 일제 점검에 나섰다.

산청읍 남산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 점검에 나선 이 군수는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냉방시설 가동 상태 등을 확인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한더위 시간대(오전 10시~오후 4시)에는 무더위 쉼터를 이용해 시원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폭염저감시설과 건설현장을 방문을 통해 그늘막 휴식 공간과 시원한 음료 비치 등 근로자들의 폭염에 대한 보호 조치 등에 대해 점검했다.

산청군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난달 21일부터 폭염대응TF를 운영하고 군민들이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문자, 마을방송, 현장예찰 등을 강화하는 등 폭염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최근 전국 대부분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어 온열질환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군민 건강과 안전 관리에 철저한 대비를 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군민들도 폭염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등 피해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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