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지역 고교생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 성료

김민규 2024. 8. 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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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지역 고교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지역연계 신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지역의 예비 인재들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및 직업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라며 "미래 신산업을 이끌 지역 인재에 대해 다양한 진로 및 진학 지원 프로그램과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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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지역의 고교생 200여 명이 참석한 지역연계 신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밝혔다./영남이공대학교

[더팩트ㅣ대구=김민규 기자] 영남이공대학교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지역 고교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지역연계 신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시교육청이 주관하고 대구행복한미래재단이 운영, 영남이공대학교가 함께 신산업 관련 이해도 향상과 진로 탐색을 위해 마련됐다

진로프로그램 구성은 영남이공대학교 게임애니메이션과의 디지털콘텐츠와 화장품화공계열의 바이오헬스케어 스마트 e-자동차과의 미래모빌리티. 스마트융합기계계열의 스마트제조 로봇 & 3D프린팅 등 전공 체험을 통한 신산업 정보 제공 및 직업 능력 향상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참여한 이들은 영남이공대학교에서 제공한 VR과 전기자동차, 바이오, ABB로봇 등을 통해 미래 신산업 분야 전문 인재에게 요구되는 기초소양과 직업능력에 대한 이해도를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이공대학교와 대구행복한미래재단 측은 지난 2022년 4월 지역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인지, 맞춤형 진로와 진학 교육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그 후 연간 2000여 명 이상의 대구지역 고교생들에게 교육 프로그램이나 시설, 인적 자원 등 대학의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지역의 예비 인재들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및 직업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라며 "미래 신산업을 이끌 지역 인재에 대해 다양한 진로 및 진학 지원 프로그램과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피력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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