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하늘목장에 동물 먹이주기 체험장 조성…국내 최대

김종윤 기자 2024. 8. 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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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0주년을 맞은 강원도 평창 대관령 하늘목장이 단일 규모 국내 최대 수준의 동물 관람·먹이주기 체험장의 문을 열었다.

2일 대관령 하늘목장에 따르면 신규 체험장은 총 3305㎡ 규모다.

특히 방문객들은 하늘목장 실내 체험 공간에서 먹이주기 활동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심재학 하늘목장 체험관광팀 매니저는 "숙원이었던 최신시설의 실내 동물 관람 체험시설을 도입했다"며 "날씨와 상관없이 손님들에게 동물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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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하늘목장 제공)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창립 50주년을 맞은 강원도 평창 대관령 하늘목장이 단일 규모 국내 최대 수준의 동물 관람·먹이주기 체험장의 문을 열었다.

2일 대관령 하늘목장에 따르면 신규 체험장은 총 3305㎡ 규모다. 이중 실내 공간은 약 330㎡로 이뤄졌다.

1974년에 조성된 하늘목장은 지난 2014년 9월 일반인에게 처음 공개됐다. 약 40년 동안 외부 출입이 적어 자연 그대로의 생태계를 보전하고 있다는 게 특징이다.

특히 방문객들은 하늘목장 실내 체험 공간에서 먹이주기 활동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토끼와 기니피그뿐 아니라 양, 염소 등 가축 동물들까지 쾌적하게 만나게 된다.

심재학 하늘목장 체험관광팀 매니저는 "숙원이었던 최신시설의 실내 동물 관람 체험시설을 도입했다"며 "날씨와 상관없이 손님들에게 동물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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