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경 전 의원, 16일 용산특강 '독립운동가들이 꿈꾼 대한민국'

(전쟁기념사업회 제공)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전쟁기념사업회가 오는 16일 윤봉길 의사의 손녀인 윤주경 전 의원을 초청해 '용산특강' 제13강을 개최한다.

2일 사업회에 따르면 이번 용산특강은 16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용산구 소재 전쟁기념관 1층 이병형홀에서 '독립운동가들이 꿈꾼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다.

윤 전 의원은 오는 15일 제79회 광복절을 맞아 독립운동가들이 만들고자 했던 대한민국은 어떤 나라였는지 소개하고, 대한민국의 건국이념과 이후 국가를 유지시킨 가치·신념을 전할 예정이다.

사업회는 안보·문화·경제·사회·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를 초청해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용산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관심 있는 누구나 사업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뒤 참가할 수 있다.

pej8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