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춘천농협, 한국청과와 출하보조 지원 약정…스트레치 필름 지원

강원 동춘천농협(조합장 정종태)이 7월29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서울 가락시장 한국청과(대표 박상헌)와 ‘출하자 출하보조 지원 약정’을 체결하고 한국청과로부터 스트레치 필름 50상자(250만원 상당)을 지원받았다(사진).

이번 협약은 농산물 유통·물류 여건을 개선하고자 마련했다. 스트레치 필름은 산지에서 농산물을 팰릿에 적재해 출하할 때 외관을 보호하는 목적으로 사용한다. 상품 운송과 상하차 때 농산물 상품성을 유지하는 효과가 있다.

정종태 조합장은 “앞으로도 도매시장과 농민이 상생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