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신보 마지막 오피셜 포토 공개…'핫' 하면서 '쿨' 하다

사진 제공=플레디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컴백을 앞둔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핫(Hot)' 하면서도 '쿨(Cool)'한 매력을 발산했다.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은 1일 오후 9시 공식 SNS에 세 번째 싱글 앨범 '수퍼소닉'(Supersonic)의 마지막 오피셜 포토 'COOL'(쿨) 버전을 게재했다.

프로미스나인의 시크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팝적인 분위기의 빈티지한 서머 룩을 차려 입고 카메라를 향해 강렬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뜨거운 태양 아래 거칠고 메마른 풍경과 멤버들의 카리스마 깃든 표정이 어우러져 묘한 아우라를 뿜어낸다.

이로써 프로미스나인은 세 가지 버전의 '수퍼소닉' 오피셜 포토를 모두 공개했다. 이들은 앞서 'HEAT'(히트) 버전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면모와 탄탄한 건강미를 과시한 데 이어 'JUICY'(쥬시) 버전에서 '과즙미' 톡톡 터지는 상큼한 매력을 뽐낸 바 있다.

'수퍼소닉'은 더운 여름, 프로미스나인을 부르기만 하면 어디든 빠르게 달려가 시원함을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수퍼소닉'을 포함해 '비트 더 히트'(Beat the Heat), '테이크 어 챈스'(Take A Chance) 등 총 3곡이 수록된다.

한편 오는 6일 하이라이트 메들리, 10일 오피셜 티저, 12일 앨범에 수록된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가 베일을 벗는다. 밝고 경쾌한 곡과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서머퀸'의 입지를 다져온 이들이 새롭게 선보일 노래와 퍼포먼스에 이목이 쏠린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