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2특검·4국조' 추진…8월 임시국회도 '먹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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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 추진에 이어 각종 특검과 국정조사를 예고하면서 8월 임시국회도 여야 간 대치가 격해질 것으로 우려된다.
이중 채상병 의혹 관련 특검과 국정조사를 가장 우선하여 추진한다는 게 민주당 방침이다.
황 대변인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제3자 추천 채상병 특검법은 범죄 은폐를 위한 시간 끌기에 불과하다"라며 "신속한 진상 규명을 위해 민주당의 특검법을 수용할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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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방송 장악, 양평고속도로, 유전 개발 국정조사도
더불어민주당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 추진에 이어 각종 특검과 국정조사를 예고하면서 8월 임시국회도 여야 간 대치가 격해질 것으로 우려된다.
민주당 황정아 대변인은 2일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에서 '2특검 4국조'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여기서 2특검은 채상병·김건희 여사 특검을 일컫는다. 4국조는 채상병·방송 장악·양평고속도로 의혹·동해 유전 개발 관련 국정조사 추진이다.
이중 채상병 의혹 관련 특검과 국정조사를 가장 우선하여 추진한다는 게 민주당 방침이다. 앞서 특검법을 의결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로 폐기된 바 있다.
황 대변인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제3자 추천 채상병 특검법은 범죄 은폐를 위한 시간 끌기에 불과하다"라며 "신속한 진상 규명을 위해 민주당의 특검법을 수용할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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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정석호 기자 seokho7@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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