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도 '뜨뜻미지근' 52경기 남았는데 김하성, 타율 어쩌나?...현재 0.229, 리그 평균 0.243은 돼야, 홈런은 10호 이후 29경기째 침묵

강해영 2024. 8. 2. 14: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제 52경기 남았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 평균 타율은 0.243이다.

김하성의 타율은 0.229로 0.014가 낮다.

하지만 OPS(출루율+장타율) 부문에서는 리그 평균 0.712보다 낮은 0.696에 그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하성
이제 52경기 남았다. 아직 52경기나 남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52경기밖에 남지 않았다고 여길 수도 있다.

어떻게 생각하든,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이제 막판 스퍼트를 해야 할 때가 됐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 평균 타율은 0.243이다. 김하성의 타율은 0.229로 0.014가 낮다.

FA 시장에서 인정을 받으려면 적어도 리그 평균은 돼야 한다.

출루율 부문에선 리그 평균 0.313보다 나은 0.329를 기록 중이다. 54개 볼넷 덕분이다.

하지만 OPS(출루율+장타율) 부문에서는 리그 평균 0.712보다 낮은 0.696에 그치고 있다.

따라서, 김하성은 남은 52경기에서 볼넷보다는 공격적인 타격으로 장타를 만들어야 한다.

2루타와 홈런이 지난해보다 적다. 2루타는 14개, 홈런은 10개다. 특히 홈런은 6월 23일 10호 이후 29경기째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김하성의 2024시즌 타격은 뜨뜻미지근하다. 작년 7월에는 0.337로 뜨거웠으나 올 7월 타율은 0.230에 그쳤다.

김하성이 뜨거운 8월을 보낼지 주목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