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도 '뜨뜻미지근' 52경기 남았는데 김하성, 타율 어쩌나?...현재 0.229, 리그 평균 0.243은 돼야, 홈런은 10호 이후 29경기째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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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52경기 남았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 평균 타율은 0.243이다.
김하성의 타율은 0.229로 0.014가 낮다.
하지만 OPS(출루율+장타율) 부문에서는 리그 평균 0.712보다 낮은 0.696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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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하든,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이제 막판 스퍼트를 해야 할 때가 됐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 평균 타율은 0.243이다. 김하성의 타율은 0.229로 0.014가 낮다.
FA 시장에서 인정을 받으려면 적어도 리그 평균은 돼야 한다.
출루율 부문에선 리그 평균 0.313보다 나은 0.329를 기록 중이다. 54개 볼넷 덕분이다.
하지만 OPS(출루율+장타율) 부문에서는 리그 평균 0.712보다 낮은 0.696에 그치고 있다.
따라서, 김하성은 남은 52경기에서 볼넷보다는 공격적인 타격으로 장타를 만들어야 한다.
2루타와 홈런이 지난해보다 적다. 2루타는 14개, 홈런은 10개다. 특히 홈런은 6월 23일 10호 이후 29경기째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김하성의 2024시즌 타격은 뜨뜻미지근하다. 작년 7월에는 0.337로 뜨거웠으나 올 7월 타율은 0.230에 그쳤다.
김하성이 뜨거운 8월을 보낼지 주목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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