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특별교부세 21억 확보…"현충공원 복합공간 등에 투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행정안전부가 지역 현안 재정 및 재난 안전 수요 등을 위해 지원하는 특별교부세 21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서울시 자치구 평균 교부액(14억원)을 큰 폭으로 웃도는 재원을 확보하게 돼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행정안전부가 지역 현안 재정 및 재난 안전 수요 등을 위해 지원하는 특별교부세 21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서울시 자치구 평균 교부액(14억원)을 큰 폭으로 웃도는 재원을 확보하게 돼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 현충공원 복합문화공간 조성 ▲ 도화공원 재정비 ▲ 까망돌도서관 다목적공연장 조성 ▲ CCTV 설치 및 성능개선 ▲ 폭염 대비 취약계층 예방물품 지원 등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우리 공무원들이 중앙부처와 협의해 얻어낸 적극적인 노력의 산물"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생활에 직결되는 다양한 사업들이 지속될 수 있도록 외부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아내 마중 가던 80대 급류에 '참변'…마을 주민 "허탈할 뿐" | 연합뉴스
- 경인아라뱃길서 10대 숨진 채 발견…국과수 부검 의뢰 | 연합뉴스
- "아기집 5개 보고 2주간 매일 눈물…집안에 한 반이 생겼네요" | 연합뉴스
- 軍 보안 구멍 뚫렸나…사채업자에게 넘어간 '암구호' 뭐길래? | 연합뉴스
- '영원한 재야' 장기표 암 투병 중 별세…향년 78세(종합2보) | 연합뉴스
- 두차례 징역형 살고 나와 또 음주운전하고 측정 거부 40대 실형 | 연합뉴스
- "내 목에 칼 들이대서" 동료 살인미수 외국인…법원은 '무죄' 왜 | 연합뉴스
- 순찰차에 소변보고, 속옷 차림으로 난동…20대 징역 10개월 | 연합뉴스
- 아이슬란드 상륙한 북극곰, 민가 쓰레기 뒤지다 사살돼 | 연합뉴스
- 美 산불 왜 자주 나나 싶었더니…소방관이 5차례 방화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