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호 호수생태원·푸른길공원 '아름다운 도시숲 50'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호 호수생태원과 푸른길공원이 '전국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이름을 올렸다.
광주광역시는 산림청에서 추진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공모에 7개소 도시숲이 참여했으며, 이 중 광주호 호수생태원과 푸른길공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열섬 완화·미세먼지 저감 등 도시숲 25개소 조성 중
광주호 호수생태원과 푸른길공원이 '전국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이름을 올렸다.
광주광역시는 산림청에서 추진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공모에 7개소 도시숲이 참여했으며, 이 중 광주호 호수생태원과 푸른길공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산림청은 공모에 참여한 전국 916개 도시숲을 심사해 최종 50개소가 선정했다. 심사에는 도시숲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시민 이용정도, 경관적 가치 등이 고려됐다.
광주호 호수생태원은 다양한 꽃과 나무를 볼 수 있어 생태적 건강성이 뛰어난 자연학습장 역할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연간 30만명이 찾는 광주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폐선부지를 활용해 조성된 푸른길공원은 동·남·북구에 걸쳐 조성된 지역명소로 접근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경관적 가치가 우수하다. 또 1일 평균 3만여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등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숲으로, 시민들이 직접 도시숲 조성·관리에도 참여하고 있어 도시숲으로서 가치가 더욱 크다.
광주시는 올해 열섬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도시바람길숲 등 25개소의 도시숲을 조성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호 호수생태원과 푸른길공원의 가치를 인정 받았다"며 "도시의 허파인 도시숲을 지키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거리 곳곳에 도시숲을 조성하고, 시민의 숲과 공원을 지켜 시민의 건강한 삶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계 1위 충격 탈락에…中 누리꾼들 "기자 때문, 자격 박탈시켜라"
- "탄핵이 필요한거죠" 부른 가수 백자, 경찰 조사
- 폭염 속에 길 잃은 치매 노인, 엿새 만에 금정산에서 구조
- 김해공항 '무개념 주차' 3일 만에 차 뺐다…공항은 불법주차 신고
- 비키니 대신 레깅스에 히잡…비치발리볼 복장 논란[파리올림픽]
- '복귀 전공의' 명단 공개…경찰 전공의 수사 중
- 서울 지하보도에서 60대 여성 흉기로 살해…경찰 용의자 검거
- 與 새 정책위의장 대구 4선 김상훈 "민생 법안에 매진"
- 방심위·선방위 법정제재 29건 모두 법원에서 집행정지로 제동
- 박찬대 "尹, 방송 강탈 위해 이진숙으로 가미카제식 테러"[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