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예산 줄인다" 창원시의회 의정백서 전자책으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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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의회는 환경·사회·투명(ESG)경영 도입 첫 사례로 종이책으로 만들던 의정백서를 전자책으로 발간한다고 2일 밝혔다.
의정백서를 전자책으로 만들면 온실가스 배출 약 1.3t 저감, 30년생 나무 127그루를 심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손태화 의장은 "전자책을 시작으로 기후위기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앞으로 ESG경영을 확대할 것"이라며 "의정백서가 바람직한 의정활동에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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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의회는 환경·사회·투명(ESG)경영 도입 첫 사례로 종이책으로 만들던 의정백서를 전자책으로 발간한다고 2일 밝혔다.
2년 주기로 종이책 방식으로 제작하던 의정백서는 약 1500쪽 내외로 150권씩 제작했었다.
의정백서를 전자책으로 만들면 온실가스 배출 약 1.3t 저감, 30년생 나무 127그루를 심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예산도 70% 가량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의정백서에는 제4대 의회 전반기 기간인 제116회 임시회부터 제134회 정례회까지 회기별 의안처리 현황, 행정사무감사 결과,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 전반을 기록한다.
백서는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손태화 의장은 "전자책을 시작으로 기후위기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앞으로 ESG경영을 확대할 것"이라며 "의정백서가 바람직한 의정활동에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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