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대전화병원, 119구급대원 화상환자 대응 역량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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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은 대전화병원(병원장 장윤철)과 119구급대원의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현장에서 중증 화상환자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말까지 40여일간 도내 전체 구급대원을 상대로 '구급대원 화상환자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구급대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소방본부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대전화병원 화상클리닉 송창민 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 화상환자 중증도 분류 △수액요법 등 화상환자에 대한 전문응급처치 △화상환자 감염관리 주의점 등을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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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 강화·신속한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
전북소방-대전화병원 화상환자 대응 협력체계 구축
[더팩트 | 전주=이경선 기자] 전북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은 대전화병원(병원장 장윤철)과 119구급대원의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현장에서 중증 화상환자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말까지 40여일간 도내 전체 구급대원을 상대로 '구급대원 화상환자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구급대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소방본부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대전화병원 화상클리닉 송창민 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 화상환자 중증도 분류 △수액요법 등 화상환자에 대한 전문응급처치 △화상환자 감염관리 주의점 등을 교육했다.
특히, 도내 화상 전문병원의 부재로 인해 중증 화상환자를 장거리 이송을 해야하는 경우를 대비해, 구급대 병원 이송 사례 중심 교육을 추진했으며, 중증 화상환자의 갑작스러운 예후변화를 대비해 기관내 삽관 교육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도내 화상병원 부재에 따라 구급대원 개개인의 역량 강화가 무척 중요하다"며 "지역 특색에 맞는 구급대원 교육‧훈련을 통해 119구급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소방본부는 최근 증가하는 재난 사고와 중증응급환자 이송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중이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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