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나누는 SK하이닉스…“이번엔 아이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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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구성원들이 충북지역 아이들과 함께하며 '행복 나눔'에 나섰다.
SK하이닉스는 지난달 26일 직원 30여명이 '아이 더하기 행복 나누기' 활동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오가영 SK하이닉스 TL은 "함께 뛰어놀며 아이들이 웃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 나눔이 어려운 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며 "이번 봉사는 작은 노력과 관심으로도 이웃에게 행복을 나눌 수 있다는 걸 배울 수 있었던 값진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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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혜능보육원에서 봉사 활동
SK하이닉스는 지난달 26일 직원 30여명이 ‘아이 더하기 행복 나누기’ 활동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활동은 SK하이닉스 구성원 행복 공유 프로그램 ‘나눔의 확실한 행복’ 2탄이다. SK하이닉스 직원들은 충북혜능보육원을 찾아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 프로그램은 어린이 30여명을 대상으로 한 놀이로 구성됐다. SK하이닉스 직원들은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전문 MC와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빙수 만들기 체험 △워터페스티벌 등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오가영 SK하이닉스 TL은 “함께 뛰어놀며 아이들이 웃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 나눔이 어려운 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며 “이번 봉사는 작은 노력과 관심으로도 이웃에게 행복을 나눌 수 있다는 걸 배울 수 있었던 값진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가을에도 행복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프로그램 기획자 신종윤 SK하이닉스 TL은 “가을에는 농가 일손을 돕는 봉사활동을 통해 SK하이닉스 행복 나누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월 SK하이닉스 구성원들은 자발적으로 모은 행복나눔기금 22억9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행복나눔기금은 2011년부터 SK하이닉스가 취약계층 지원 등 목적으로 임직원이 모금한 만큼 회사가 같은 금액을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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