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잇따라 수상

"외식 브랜드 디자인 역량 인정"

CJ프레시웨이는 지난달 '2024 레드닷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위너와 'K-디자인 어워드 2024' 커뮤니케이션 부문 골드위너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습니다.

1955년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 주관으로 시작한 '레드닷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입니다. 'K-디자인 어워드'는 아시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힙니다.

CJ프레시웨이 레드닷 어워드 및 K-디자인 어워드 수상작_공간 디자인 / 사진 = 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는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외식 브랜드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았다며, 외식 솔루션 경쟁력을 입증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브랜드 디자인을 개발한 성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수상작은 CJ프레시웨이가 강원도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한 가상의 외식 브랜드 '대간(大幹)'입니다. '백두대간'에서 따온 브랜드명 '대간'은 강원도의 힘과 가치를 의미합니다. 브랜드 스토리, 로고, 상품 패키지, 인테리어 등 브랜드 론칭에 필요한 요소들을 개발하고, 이를 하나의 포트폴리오로 구성해 출품했습니다.

CJ프레시웨이 레드닷 어워드 및 K-디자인 어워드 수상작_로고 디자인 / 사진 = 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치열한 외식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브랜딩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그간 쌓아온 외식 솔루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사인 외식업체가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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