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주니어 외교관, 중국 주산시 출국…코로나 이후 5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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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은 자체 선발한 '주니어 외교관'들이 중국 절강성 주산시로 출국했다고 2일 밝혔다.
주니어 외교관은 강화군을 대표해 국외 자매도시의 주요기관을 둘러보면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하는 중·고등학생 청소년단체다.
강화군은 지난 5월 지역 중·고등학생 청소년 18명을 주니어 외교관으로 선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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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강화군은 자체 선발한 '주니어 외교관'들이 중국 절강성 주산시로 출국했다고 2일 밝혔다.
주니어 외교관은 강화군을 대표해 국외 자매도시의 주요기관을 둘러보면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하는 중·고등학생 청소년단체다.
강화군은 지난 5월 지역 중·고등학생 청소년 18명을 주니어 외교관으로 선발한 바 있다.
이번 출국한 주니어 외교관들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항주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인상서호 공연, 소흥 루쉰 옛집 등 절강성 주요도시 견학 후, 주산시 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강화군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주니어 외교관들의 출국길이 막혀왔는데 이번에 5년 만에 이뤄진 주니어 외교관의 첫 공식 일정이기에 의미가 남다르다고 설명했다.
강화군 관계자는 "강화군 청소년들이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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