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청석굴 물놀이장 찾아 "안전 최우선" 당부

이성기 기자 2024. 8. 2. 14: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범석 청주시장이 2일 상당구 미원면 청석굴 물놀이장을 찾아 이용 시민에게 "행복한 휴가를 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겨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물놀이 안전 캠페인 홍보물을 현장에 있는 시민에게 나눠주며 안전한 휴가를 당부했다.

캠페인 후에는 '물놀이 안전 체험교실'에 직접 참가해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 학생, 시민과 함께 심폐소생술, 구명환 던지기, 안전장비 만들기 등에 참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약 직접 타보고 안전성 살펴…안전요원 격려도
이범석 청주시장이 2일 상당구 미원면 청석굴 물놀이장을 찾아 물놀이 안전 캠페인을 벌였다.(청주시 제공)/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2일 상당구 미원면 청석굴 물놀이장을 찾아 이용 시민에게 "행복한 휴가를 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겨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재난대응과와 관광과 직원, 청주시응급구조지원민방위대 등 민간단체 참여자들과 함께 물놀이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물놀이 안전 캠페인 홍보물을 현장에 있는 시민에게 나눠주며 안전한 휴가를 당부했다.

캠페인 후에는 '물놀이 안전 체험교실'에 직접 참가해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 학생, 시민과 함께 심폐소생술, 구명환 던지기, 안전장비 만들기 등에 참여했다.

물놀이장에 있는 카약을 직접 타보며 수상레저 프로그램의 안전성 등도 점검했다. 현장에 배치한 안전요원들에게는 "여러분께 시민 안전이 달렸다. 힘들겠지만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격려했다.

청주시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수난사고의 위험성을 일깨우고, 수상 위험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능력을 기르기 위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여름철 시민이 많이 찾는 청석굴, 용소계곡, 천경대, 금관숲, 어암계곡 등 5곳에서는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를 운영한다.

sk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