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혈류 분석' 니어브레인 AI, 연대 세브란스병원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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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혈류 분석 솔루션과 뇌수술 실습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니어브레인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AI(인공지능) 바우처 지원사업' 의료분과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니어브레인은 이번 바우처 사업 선정으로 연세대학교 의료원(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분과에 솔루션을 납품한다.
니어브레인 관계자는 "뇌혈류 분석 솔루션이 환자 치료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세브란스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의료분야의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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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혈류 분석 솔루션과 뇌수술 실습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니어브레인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AI(인공지능) 바우처 지원사업' 의료분과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AI 기술 도입이 필요한 의료기관이 최적의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일반분과 70개, 의료분과 30개 등을 선정하는 사업에 1257개 팀이 지원했다. 니어브레인은 의료분과 7.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
니어브레인의 뇌혈류 분석 솔루션 '닥터니어 플로우'(Dr. NEAR flow)는 뇌 의료영상(MR) 데이터를 기반으로 뇌혈관의 3차원 추출과 혈류의 정량지표를 추출해 제공한다. 의료현장에서 유의미하게 활용되는 혈류의 압력·속력 등의 지표를 빠르게 추출한다.
니어브레인은 이번 바우처 사업 선정으로 연세대학교 의료원(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분과에 솔루션을 납품한다.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팀은 니어브레인의 솔루션을 활용해 편측성 안면연축(HFS) 환자의 진단 프로세스를 확립할 계획이다.
니어브레인 관계자는 "뇌혈류 분석 솔루션이 환자 치료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세브란스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의료분야의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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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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