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2024년 다드림 문화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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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가 오는 3일까지 아산캠퍼스에서 다문화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다드림(다문화DREAM) 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선문대 ESG사회공헌센터는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다문화 초·중·고 학생 60여명을 초청했다.
강동훈 ESG사회공헌센터장은 "선문대는 지역 공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다문화 학생들의 교육격차가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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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의 교육격차 해소 위해 최선 다할 것"
선문대학교가 오는 3일까지 아산캠퍼스에서 다문화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다드림(다문화DREAM) 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충남도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정이 급증하는 지역 중 하나다. 전체 인구 대비 외국인 인구가 6.2%(2022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 기준)다.
다드림 문화 페스티벌은 지역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교육 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선문대 ESG사회공헌센터는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다문화 초·중·고 학생 60여명을 초청했다. 한국장학재단과 (사)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도 협력했다.
첫째 날인 1일에는 아이스브레이킹 프로그램과 상록리조트 물놀이가 진행됐다. 이후 △행복한 과학 교실 △에버랜드 방문 △런닝맨 놀이 등이 계획됐다.
강동훈 ESG사회공헌센터장은 "선문대는 지역 공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다문화 학생들의 교육격차가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원세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행사는 복지관뿐만 아니라 선문대 등 유관 기관의 협력 덕분에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더 많은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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