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방위, 6일 방통위 현장검증‥9일 방송장악 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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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공영방송 이사진 선행 강행의 위법성을 따져보겠다며, 다음주 방통위 현장검증과 국회 청문회를 잇달아 추진합니다.
국회 과방위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오는 6일 방통위 현장을 찾아 공영방송 이사 선임 과정에 대한 방통위 내부 문서와 회의록, 속기록 등을 확인하는 현장검증을 실시하기로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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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공영방송 이사진 선행 강행의 위법성을 따져보겠다며, 다음주 방통위 현장검증과 국회 청문회를 잇달아 추진합니다.
국회 과방위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오는 6일 방통위 현장을 찾아 공영방송 이사 선임 과정에 대한 방통위 내부 문서와 회의록, 속기록 등을 확인하는 현장검증을 실시하기로 의결했습니다.
또 오는 9일 국회에서 방송장악 청문회를 열고, 이진숙 위원장·김태규 부위원장과 2인 체제에서, KBS와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지원자 총 83명 중 이사 13명을 하루만에 선임한 과정의 위법성을 따져보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현장검증과 청문회 실시에 대해 반발했지만,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 의원들은 각 안건을 표결을 통해 의결했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23360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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