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탁구선수들 '셀카 단일팀'… 시상대서 활짝 웃었다

마아라 기자 2024. 8. 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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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 복식에서 나란히 은메달과 동메달을 딴 북한과 한국 선수들이 시상식에서 함께 찍은 사진의 원본을 공개했다.

2일 IOC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동메달을 획득한 한국 임종훈(27·한국거래소), 신유빈(20·대한항공)과 은메달을 딴 북한 리정식, 김금용 등이 시상대에서 함께 찍은 셀카를 포함해 한국 선수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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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딴 임종훈과 신유빈이 금메달을 획득한 중국의 왕추친-쑨잉사, 은메달을 획득한 북한 리정식-김금용 /사진=IOC 공식 인스타그램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 복식에서 나란히 은메달과 동메달을 딴 북한과 한국 선수들이 시상식에서 함께 찍은 사진의 원본을 공개했다.

2일 IOC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동메달을 획득한 한국 임종훈(27·한국거래소), 신유빈(20·대한항공)과 은메달을 딴 북한 리정식, 김금용 등이 시상대에서 함께 찍은 셀카를 포함해 한국 선수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대한민국 탁구 대표팀 신유빈, 임종훈 선수가 지난달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중국 왕추친, 쑨잉사와 은메달을 획득한 북한 리종식, 김금용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임종훈 신유빈은 지난달 30일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열린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홍콩 왕춘팅 두호이켐을 상대로 4-0으로 승리하고 12년 만에 올림픽 탁구 메달을 목에 걸었다.

결승에 진출한 북한의 리정식 김금용은 중국의 쑨잉사 왕추진 조에게 금메달을 내줬다.

이들은 시상대에 올라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을 들고 '빅토리 셀피'를 촬영해 화제가 됐다. IOC가 공개한 원본 사진에는 카메라 화면에 나오도록 모여서서 환하게 웃는 선수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공기권총 10m 여자 결선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예지(왼쪽), 금메달을 획득한 오예진(가운데) /사진=IOC 공식 인스타그램

이 밖에도 IOC는 사격 공기권총 10m 여자 결선에서 나란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딴 오예진(IBK 기업은행)과 김예지(임실군청), 양궁 남자 리커브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 등의 사진도 공개했다.

최근 카리스마 넘치는 사격 모습으로 화제가 된 김예지는 은메달을 입에 물고 환한 미소를 지어 반전 매력을 뽐냈다. 양궁 남자 선수들은 성격이 묻어나는 표정으로 누리꾼들을 환호케 했다.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리커브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 /사진=IOC 공식 인스타그램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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