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원예농협, 농민에게 7500만원 상당 농자재 전달

김광동 기자 2024. 8. 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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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원예농협(조합장 김창균)은 율리사업소에서 '농업인 실익 지원사업' 행사를 열고 농민들에게 배 포장 상자, 컴프레셔, 콘테이너 등 7500만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영농자재 전달식에는 김창균 조합장을 비롯해 김경택 상임이사, 임대섭 공판장사업소장, 문승윤 율리사업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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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비 부담 증가로 경영 어려움 겪는 농민 위해
“울산 농민의 소득 증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

울산원예농협(조합장 김창균)은 율리사업소에서 ‘농업인 실익 지원사업’ 행사를 열고 농민들에게 배 포장 상자, 컴프레셔, 콘테이너 등 7500만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영농자재 전달식에는 김창균 조합장을 비롯해 김경택 상임이사, 임대섭 공판장사업소장, 문승윤 율리사업소장 등이 참석했다. 울산원예농협은 물가상승으로 영농비 부담이 늘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위해 영농자재를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창균 조합장은 “고금리와 농자재 값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이 많다”며 “뜨거운 날씨 속에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에 공급하려고 땀 흘리는 울산 농민의 소득 증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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