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숭례문 지하보도 흉기 살인 용의자 검거

김시형 2024. 8. 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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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서 6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일 오전 8시50분께 살인 혐의로 60대 A 씨를 긴급 체포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용산구 쪽방촌 인근 노상에서 A 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 및 경위 등을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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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서 6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남윤호 기자

서울 도심에서 6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남윤호 기자

[더팩트ㅣ김시형 기자] 서울 도심에서 6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일 오전 8시50분께 살인 혐의로 60대 A 씨를 긴급 체포했다.

앞서 이날 오전 5시10분께 서울 중구 숭례문 인근 지하보도에서 '누군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용산구 쪽방촌 인근 노상에서 A 씨를 검거했다.

피해자는 60대 여성으로 병원으로 이송되는 도중 오전 6시20분께 사망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 및 경위 등을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rocker@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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