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에서 한달 살기 어때?"…주거비 등 참가비 지원

정재훈 2024. 8. 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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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을 위한 '연천 한달 살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기 연천군은 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연천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마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연천에서 한 달 살아보기'는 도시민들이 영농체험과 일자리 및 주거지 탐색, 지역민과의 교류 등을 통해 농촌생활을 경험하고 귀농·귀촌을 위한 사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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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명 모집…7일까지 접수
(그래픽=연천군)
[연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을 위한 ‘연천 한달 살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기 연천군은 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연천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마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연천에서 한 달 살아보기’는 도시민들이 영농체험과 일자리 및 주거지 탐색, 지역민과의 교류 등을 통해 농촌생활을 경험하고 귀농·귀촌을 위한 사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참여자에게 주거비와 프로그램 참가비를 지원하며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타 시·군 거주민은 오는 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가 희망자는 연천군청 홈페이지나 연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 신청서를 내려받아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8월 참가자 10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연천군 왕징면 북삼리 나룻배마을 연수원에서 지내게 된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이 직접적으로 농촌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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