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 '영스트리트' DJ 복귀하나…SBS 측 "조율 중" [공식입장]

이예주 기자 2024. 8. 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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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벨벳 웬디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영스트리트'에 돌아올까.

2일 SBS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웬디의 '영스트리트' DJ 발탁과 관련해 "현재 조율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웬디는 지난 2021년 7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영스트리트' DJ로 '완디'라는 애칭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가수 권은비가 '영스트리트' DJ로 활약했다.

권은비는 오는 4일 일요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영스트리트'에서 하차한다. 현재 그의 후임 진행자는 미정인 상태로, SBS 라디오 관계자는 "후임 진행자가 결정되기 전까지 당분간 스페셜 DJ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페셜 DJ 첫 타자로는 그룹 카라 박규리가 5일부터 11일, 소녀시대 효연이 12일부터 18일까지 나서며 청취자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영스트리트'는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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