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가기 전에 꼭 먹어야 할 7가지

여름이 되면 무더위와 습기로 인해 입맛이 떨어지기 쉽다.

이럴 때 제철 음식을 섭취하면 건강도 유지하고 기력을 보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여름이 가기 전에 먹어야 할 음식을 소개한다.

1. 수박

수박은 대표적인 여름 과일로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수분 보충에 탁월하다.

또한, 비타민 C와 리코펜이 풍부해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며, 체내 열을 내려주는 데도 도움을 준다.

2. 오이

오이는 열을 식히고 체내 수분을 공급하는 데 좋다. 칼로리가 낮고 비타민 K, 비타민 C, 칼륨 등 다양한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어 다이어트와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준다. 오이는 냉채나 소박이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다.

3. 옥수수

여름철 옥수수는 쫀득한 식감과 달콤한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옥수수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를 돕고, 포만감을 줘 다이어트에도 좋다.

옥수수는 쪄서 먹거나, 구워 먹거나, 샐러드에 넣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4. 복숭아

복숭아는 비타민 A, 비타민 C, 칼륨 등이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와 피부 건강에 좋다.

또한,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주는 저칼로리 과일이다. 복숭아는 그대로 먹거나, 디저트로 만들어 먹기 좋다.

5. 가지

여름 가지는 신선하고 영양이 풍부하다. 비타민 B, 비타민 K, 식이섬유,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어 심혈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가지는 구이, 볶음, 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할 수 있다.

6. 토마토

토마토는 여름철에 특히 달고 맛있다. 리코펜, 비타민 C, 칼륨이 풍부하여 항산화 작용과 면역력 강화에 좋다.

토마토는 샐러드, 주스, 요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섭취할 수 있다.

7. 참외

참외는 여름 대표 과일 중 하나로, 수분과 비타민 C가 풍부해 갈증 해소와 피부 건강에 좋다. 참외는 단맛이 강하고 향이 좋아 그냥 먹어도 좋고, 샐러드나 디저트로 활용해도 좋다.

여름철 제철 음식을 잘 활용하면 더위로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신선한 제철 음식을 다양하게 섭취하여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보자.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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