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광준 과기혁신본부장, 영국 과학혁신기술부와 협력 논의

조해동 기자 2024. 8. 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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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광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1일 오후(현지 시각) 영국 런던에서 세라 먼비 영국 과학혁신기술부(DSIT) 사무차관을 만나 양국 간 과학기술 협력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과기정통부가 2일 밝혔다.

류 본부장은 "영국은 기초과학, 양자과학기술, 인공지능 등 분야에서 한국의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라고 언급하면서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국에 이익이 되고 글로벌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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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광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1일 오후(현지 시각) 영국 런던에서 세라 먼비 영국 과학혁신기술부(DSIT) 사무차관을 만나 양국 간 과학기술 협력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과기정통부가 2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 11월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 때 체결된 과학기술 이행 약정의 후속 논의를 위해 이뤄졌다.

양국은 올해 하반기 과학기술 분야 협력을 위한 제1차 과학기술 혼성위원회와 ICT 분야 협력을 위한 제1차 한-영 디지털파트너십 포럼을 양국에서 번갈아 개최할 예정이다.

류 본부장은 "지난 5월 ‘AI(인공지능) 서울 정상회의’를 영국과 공동 개최하고, 6월 ‘퀀텀 코리아 2024’에 영국 정부 관계자 및 전문가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한 것은 신흥기술 분야 발전을 위한 귀중한 지식공유로 양국 간의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며 하반기 개최될 양국 협의체에서도 성공적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수시로 협의하자고 말했다.

류 본부장은 이날 오전에는 영국 왕립학회와 양국 간 기초과학분야 협력 진행 상황을 공유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공동연구와 인력양성·교류 등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과기정통부는 전했다.

류 본부장은 "영국은 기초과학, 양자과학기술, 인공지능 등 분야에서 한국의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라고 언급하면서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국에 이익이 되고 글로벌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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