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광준 과기혁신본부장, 영국 과학혁신기술부와 협력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류광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1일 오후(현지 시각) 영국 런던에서 세라 먼비 영국 과학혁신기술부(DSIT) 사무차관을 만나 양국 간 과학기술 협력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과기정통부가 2일 밝혔다.
류 본부장은 "영국은 기초과학, 양자과학기술, 인공지능 등 분야에서 한국의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라고 언급하면서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국에 이익이 되고 글로벌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류광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1일 오후(현지 시각) 영국 런던에서 세라 먼비 영국 과학혁신기술부(DSIT) 사무차관을 만나 양국 간 과학기술 협력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과기정통부가 2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 11월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 때 체결된 과학기술 이행 약정의 후속 논의를 위해 이뤄졌다.
양국은 올해 하반기 과학기술 분야 협력을 위한 제1차 과학기술 혼성위원회와 ICT 분야 협력을 위한 제1차 한-영 디지털파트너십 포럼을 양국에서 번갈아 개최할 예정이다.
류 본부장은 "지난 5월 ‘AI(인공지능) 서울 정상회의’를 영국과 공동 개최하고, 6월 ‘퀀텀 코리아 2024’에 영국 정부 관계자 및 전문가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한 것은 신흥기술 분야 발전을 위한 귀중한 지식공유로 양국 간의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며 하반기 개최될 양국 협의체에서도 성공적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수시로 협의하자고 말했다.
류 본부장은 이날 오전에는 영국 왕립학회와 양국 간 기초과학분야 협력 진행 상황을 공유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공동연구와 인력양성·교류 등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과기정통부는 전했다.
류 본부장은 "영국은 기초과학, 양자과학기술, 인공지능 등 분야에서 한국의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라고 언급하면서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국에 이익이 되고 글로벌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해동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준석 “尹 너무 과소평가했다…내 예측 틀려”
- ‘두 방’, 46초 만에 울며 기권… ‘XY’ 염색체 선수 여성 복싱 출전 논란
- 하니예 암살 방법은?…“미사일·드론아닌, 숙소에 두달전 미리 설치한 폭탄으로” NYT보도
- “포옹 190원, 뽀뽀 1900원” 여친대행 서비스 길거리 등장에…中 SNS서 논란
- [속보]서울 숭례문 인근 지하보도서 60대 여성 흉기 살해…용의자 검거
- ‘장검 살인’ 피의자 “김건희와 중국 스파이를 처단하기 위해” 횡설수설
- ‘10억 로또’ 동탄롯데캐슬 1가구에 294만명…사상 최고
- ‘여직원 휴게실 몰카’ 서울교통공사 역무원…구속기소에 실직 위기
- 박나래, ‘나혼산’ 하차? “아이 낳고싶어, 결혼 알아보는 중”
- 전북대 32만여 명 개인정보 유출…홍콩과 일본에서 해킹 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