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집에서 뱀 허물나와도 대범 “물리기야 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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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혜가 집에서 발견했던 뱀의 허물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은혜는 앞서 1일 "며칠 집을 비우고 집에 돌아오니 휴지통 옆에 뱀 허물이"라며 꽤 커 보이는 뱀의 허물이 바닥에 떨어져 있는 것을 공개한 바 있다.
박은혜는 "뱀은 아직 감감무소식이지만 언제든 나타나면 알려드리겠다"며 "올림픽 끝나기 전까지는 해결되어야 할 텐데..빨리 불 끄고 방에서 편히 누워서 자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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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는 2일 SNS에 “걱정해주시고 많은 정보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전화도 문자도 메시지도 댓글도 엄청 오고..혼자가 아닌 느낌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박은혜는 앞서 1일 “며칠 집을 비우고 집에 돌아오니 휴지통 옆에 뱀 허물이”라며 꽤 커 보이는 뱀의 허물이 바닥에 떨어져 있는 것을 공개한 바 있다.
박은혜는 “사실 밤에 좀 무섭기는 하지만 거실에 티비 소리 크게 켜고 강아지 옆에서 불 환히 켜놓고 지낸다. 작은 동물이지만 뭔가 조금은 든든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행히 밤새 올림픽까지 하니 밤잠을 설치기 외롭지 않다”며 “걸을 때도 서랍 열 때도 조심조심 신경쓰고 있으니 너무 걱정 말라. 설마 물리기야 하겠나. 물려도 뭐 독을 없겠지”라고 대범한 마음 가짐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은혜는 “뱀은 아직 감감무소식이지만 언제든 나타나면 알려드리겠다”며 “올림픽 끝나기 전까지는 해결되어야 할 텐데..빨리 불 끄고 방에서 편히 누워서 자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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