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장롱면허' 사회복지사 취업 길 연다

정준영 2024. 8. 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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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사회복지사 전문자격증을 취득하고도 활동하지 않는 구민의 사회 진출을 돕고자 '2024 장롱면허 사회복지사 성장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오언석 구청장은 "사회복지사 전문 자격증을 보유하고도 활용하지 못했던 구민들이 이 사업을 통해 본인의 역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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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장롱면허 사회복지사 성장지원사업 포스터 [도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사회복지사 전문자격증을 취득하고도 활동하지 않는 구민의 사회 진출을 돕고자 '2024 장롱면허 사회복지사 성장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 후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현 취업 트렌드에 맞는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있는 18세 이상 55세 미만의 구민 50명을 선발한다.

신청은 도봉구 또는 도봉복지로 누리집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오언석 구청장은 "사회복지사 전문 자격증을 보유하고도 활용하지 못했던 구민들이 이 사업을 통해 본인의 역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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