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왜 계속 얼쩡거려” 정소민에 의미심장 경고(엄마친구아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엄마친구아들' 정해인, 정소민의 재회가 포착됐다.
tvN 새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극본 신하은) 측은 8월 2일, 평화롭던 혜릉동을 발칵 뒤집은 '엄친딸' 배석류(정소민 분)의 컴백을 알리는 종합 예고를 공개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예고 영상 속 "나 대형사고 쳤어"라는 배석류의 시한폭탄 같은 한마디에 최승효가 위험을 감지한 듯 동공 지진을 일으킨다.
배석류, 나미숙 모녀 싸움에 등 터진 최승효의 몸을 던진 고군분투가 웃음을 더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엄마친구아들’ 정해인, 정소민의 재회가 포착됐다.
tvN 새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극본 신하은) 측은 8월 2일, 평화롭던 혜릉동을 발칵 뒤집은 ‘엄친딸’ 배석류(정소민 분)의 컴백을 알리는 종합 예고를 공개했다. 그로 인해 뜻밖의 후폭풍을 맞은 ‘엄친아’ 최승효(정해인 분)의 변화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8월 17일 첫 방송 예정인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예고 영상 속 “나 대형사고 쳤어”라는 배석류의 시한폭탄 같은 한마디에 최승효가 위험을 감지한 듯 동공 지진을 일으킨다. 역시 그의 예상대로 한밤중 온 동네가 떠나가라 사자후를 토해내며 육탄전을 벌이는 나미숙(박지영 분)의 반응이 심상치 않은 사건을 짐작게 한다. 배석류, 나미숙 모녀 싸움에 등 터진 최승효의 몸을 던진 고군분투가 웃음을 더한다.
어느 하나 부족한 구석 없는 ‘육각형 인간’이자 나미숙의 유일무이 자랑이었던 배석류. 이제껏 속 한번 썩인 적 없던 딸의 역대급 대형사고에 두 눈에 쌍심지를 켜고 분노의 드러머로 변신한 나미숙이 '웃픔'을 자아낸다. 돌아온 배석류가 하루아침에 욕받이 인형 신세가 된 이유가 더욱 궁금해진다.
한편 ‘그녀의 흑역사 기록기 최승효와 재회하다!’라는 문구에 이어, 서로의 흑역사로 가득한 두 사람의 과거 시절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나는 그 애를 너무 오래 알아서 정말이지 모르는 게 없다고 생각했다”는 최승효의 내레이션이 배석류와의 특별한 관계성을 드러낸다. 한없이 유치하고 찬란했던 시간들, 때로는 설레고도 미묘했던 순간들이 왠지 모를 두근거림을 안긴다.
하지만 영상 말미엔 사뭇 달라진 분위기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왜 계속 얼쩡거려? 나 좀 그만 내버려둬. 내 인생에 끼어들지 좀 말라고”라며 배석류를 향해 복잡한 감정들이 뒤엉킨 경고를 하는 최승효. 순수했던 철부지 어린 시절을 지나 혜릉동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써 내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소영, ♥장동건 유전자 반반 물려받은 10살 딸 공개‥벌써 우월하네
- 엉덩이춤 추는 장원영이라니, 크롭톱 입은 섹시 바비인형
- 송종국 딸 송지아, 국대까지 패스한 시합 자격 박탈…박연수 “내탓이지만 억울”[전문]
- “남자였으면 구속” 중요부위까지‥女스타 성추행 논란ing [이슈와치]
- 미녀 스타들 비키니에 무더위 싹~섹시부터 관능까지 바캉스 유혹[스타와치]
- 고소영, 얼굴도 안 가리고 스코틀랜드 관광지 활보‥깔깔이 입어도 여신
- 54㎏ 혜리 탄수화물 끊었다더니, 민소매 입고도 팔뚝살 굴욕無
- “왜 다 벗고 왔어?” 서동주 노출 패션에 母서정희 깜짝 (혼자다)[결정적장면]
- 백종원♥소유진 잘 키운 3남매 화보 공개, 막내딸 발레리나 자태
- 양정아♥김승수 “한남동 60평 동거→이란성 쌍둥이 임신 8월 결혼?” 부인 (미우새)[어제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