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전공의 신상 털고 '부역자' 조롱한 동료 의사 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료 현장에 복귀한 전공의들 명단을 올리고 병원 근무 중인 의사를 '부역자'로 지칭한 의사에 대해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전공의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의사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와 텔레그램에서 의료 현장에 복귀한 전공의 명단을 게시하는 등 개인정보를 공개한 혐의를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료 현장에 복귀한 전공의들 명단을 올리고 병원 근무 중인 의사를 '부역자'로 지칭한 의사에 대해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전공의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의사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와 텔레그램에서 의료 현장에 복귀한 전공의 명단을 게시하는 등 개인정보를 공개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앞서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로부터 의뢰를 받아 수사에 착수한 뒤 지난달 19일 압수수색을 통해 피의자 2명을 특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와 유사한 온라인상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대빡이' 하루 5000만원 벌던 김대범, 돌연 활동 중단…'일용직' 된 사연 - 머니투데이
- 1000억 건물주 정지훈 "부동산 잘 몰라"…대박 뒤엔 '이 사람' 있었다 - 머니투데이
- 주호민, 면도기로 머리 밀고 "나락 1주년"…특수교사 사건 언급 - 머니투데이
- 박은혜, 집 안에서 뱀 허물 발견 "소름"…119가 출동 거부한 이유 - 머니투데이
- 장정윤, 김승현 딸과 4개월 못 만나…"SNS 글로 오해 생긴 듯" - 머니투데이
- '등록률 3.3%' 의대생, 2학기도 '수업 거부'···野 진선미 "당국, 대안 제시해야" - 머니투데이
- 덱스보다 잘생긴 친형? "키가 훨씬 크고 김우빈 닮아" - 머니투데이
- 미모의 中 고위 공무원, 부하직원 58명과 부적절 관계… 113억원 뇌물까지 - 머니투데이
- "주가 미지근? 지금 사두면 올라요"…증권가 '콕' 집은 종목들 - 머니투데이
- SNS 달구던 캐나다산 '보라색 사과'…알고보니 가짜라고?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