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예술의전당 국제음악제’ 6일 개막…‘단 에팅거’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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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예술의전당 국제음악제'가 오는 6일 개막합니다.
예술의전당은 오늘(2일) 지휘자 단 에팅거 등 출연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제음악제 라인업과 특징 등을 설명했습니다.
올해 국제음악제의 오프닝과 클로징 공연은 지휘자 단 에팅거와 SAC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진행하며, 오프닝 악장은 WDR심포니(독일 쾰른방송교향악단) 제2바이올린 수석인 문바래니가, 클로징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기악과 교수 이지혜가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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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예술의전당 국제음악제'가 오는 6일 개막합니다.
예술의전당은 오늘(2일) 지휘자 단 에팅거 등 출연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제음악제 라인업과 특징 등을 설명했습니다.
이번 국제음악제는 지난 2021년 시작된 여름음악축제를 새롭게 단장한 것입니다.
올해 국제음악제의 오프닝과 클로징 공연은 지휘자 단 에팅거와 SAC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진행하며, 오프닝 악장은 WDR심포니(독일 쾰른방송교향악단) 제2바이올린 수석인 문바래니가, 클로징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기악과 교수 이지혜가 맡았습니다.
단 에팅거는 오페라와 교향곡의 경계를 넘나들며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지휘자로, 현재 이스라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텔아비브 이스라엘 오페라단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습니다.
에팅거는 "여름 음악제 자체가 축제의 분위기가 날 것"이라며, "웅장하고 진지한 음악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축제 느낌을 살릴 수 있는 레퍼토리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아레테 콰르텟이 야나체크 현악 4중주 등을 연주하는 초청 공연도 진행됩니다.
아레테 콰르텟은 올해 리옹 국제 실내악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를 차지했고, 5개의 특별상을 석권했습니다.
올해 공모 공연에는 김태한·박주성 바리톤 듀오와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함께 무대에 올라 슈베르트 '뮤즈의 아들'과 '그림자, 베토벤의 '입맞춤'과 스트라우스의 '위령제' 등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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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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