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남편♥’ 서현진 “38살에 첫 만남…뽀뽀·고백 내가 먼저”(꽃중년)

윤소윤 기자 2024. 8. 2. 13:3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채널A ‘아빠는 꽃중년’ 방송 영상 캡처



방송인 서현진이 공감 100% ‘리액션 요정’으로 등극했다.

서현진은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주 방송에서 서현진은 의사 남편과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시간이 별로 없었다. 너무 늦게까지 결혼을 안 하고 있다가 38살에 남편을 만났다”라며 “뽀뽀도 내가 먼저 하고 사귀자고 고백도 먼저했다”라고 ‘직진녀’였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화제를 모은 서현진은 ‘리액션 요정’으로서의 모습도 보여줬다. 이날 DJ DOC 정재용의 이혼 후 충격적인 근황이 공개되자 안타까움을 드러내는가 하면, 그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공감하기도 했다.

또 담배, 믹스커피, 과자로 아침을 보내는 정재용의 모습을 주의 깊게 지켜보다가 시청자들을 위한 건강 꿀팁까지 전했다.

뿐만 아니라 약 2년간 딸을 만나지 못했다는 정재용의 소식을 접한 후 울컥해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짠하게 만들었다. 서현진은 “(정재용의 딸과) 저희 아이가 같은 나이라 감정 이입이 많이 된다. 섣불리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아빠의 부재가 길어지먼 더 풀기 힘들 것 같다”라고 진심어린 조언을 건넸다.

한편 서현진은 다양한 방송은 물론이고 요가 지도자, 커머스 에디터 등 활동 영역을 확장하며 남다른 전문성과 특유의 친근한 매력으로 더욱 많은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