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옥수역 한강공원에 물놀이장…왕십리광장선 물놀이축제

정준영 2024. 8. 2. 13: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온 가족이 함께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찾아가는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옥수역 하부 한강시민공원(옥수동 490-7)에서 8월 4일부터 이틀간 운영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도심 속 물놀이장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주민 모두 일상의 여유를 만끽하며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동구 찾아가는 어린이 물놀이장 [성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온 가족이 함께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찾아가는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옥수역 하부 한강시민공원(옥수동 490-7)에서 8월 4일부터 이틀간 운영된다.

영유아 전용 풀장(5세 이하, 7세 이하 각 1개) 및 초등학생용 풀장(2개), 에어슬라이드(5대)가 설치된다.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후 1시를 기준으로 2회차로 나눠 운영된다.

2일까지 회차별 100명씩 예약을 받으며, 현장에서도 회차별로 선착순 100명까지 추가로 입장할 수 있다.

성동구 어린이 물놀이축제 '2024 성동왕국' [성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와 함께 구는 3일 왕십리광장에서는 '2024 성동왕국'을 개최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1부,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 2부로 나눠 운영한다. 예약을 완료한 유아, 초등학생 및 보호자가 회차별 500명씩 이용할 수 있다.

워터슬라이드, 유아·어린이 전용 풀장을 비롯해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췄으며, 마술, 페이스페인팅, 낚시 체험 등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도심 속 물놀이장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주민 모두 일상의 여유를 만끽하며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princ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