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아주는 여자' 2%대 시청률 종영, 수목극 성적 아쉽네

김종은 기자 2024. 8. 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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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아주는 여자'가 2%대 시청률로 종영했다.

2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연출 김영환) 최종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2.8%보다 0.1%P 상승한 수치이지만,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인 3%(10회)보단 낮다.

이날 방송된 '놀아주는 여자' 최종회에서는 서지환(엄태구)과 고은하(한선화)가 결혼을 약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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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아주는 여자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놀아주는 여자'가 2%대 시청률로 종영했다.

2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연출 김영환) 최종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2.8%보다 0.1%P 상승한 수치이지만,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인 3%(10회)보단 낮다.

이날 방송된 '놀아주는 여자' 최종회에서는 서지환(엄태구)과 고은하(한선화)가 결혼을 약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고은하를 놀라게 한 서지환은 "전에 네가 내가 널 좋은 길로 이끌어줬다고 했지? 그 반대다. 넌 내가 항상 좋은 사람이 되게끔 만들어줬다. 앞으로 난 어떤 일이 있더라도 널 절대 떠나지 않는다. 은하 너를 평생 구독하고 평생 좋아하고 싶은데 허락해 줄래?"라고 고백했고, 고은하는 고개를 끄덕이며 이를 받아줬다.

한편 '놀아주는 여자'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형님 지환과 아이들과 놀아주는 '미니 언니' 은하의 반전 충만 로맨스 드라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놀아주는 여자']

놀아주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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