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GTEP사업단, 2024 말레이시아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외대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은 지난 7월 17~1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국제 식품 및 음료 박람회 'MIFB 2024(Malaysian International Food & Beverage Trade Fair 2024)'에 참가했다고 2일 밝혔다.
MIFB는 매년 열리는 말레이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로 베이킹, 유제품, 음료, 할랄 식품, 어·육류, 유기농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있는 바이어들이 상품과 기술, 서비스에 관해 교류하는 장으로, 지난해 'MIFB 2023'에는 전 세계 50여개국, 350여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약 2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간 대규모 B2B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한국외대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은 지난 7월 17~1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국제 식품 및 음료 박람회 ‘MIFB 2024(Malaysian International Food & Beverage Trade Fair 2024)’에 참가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외대 GTEP사업단 3팀은 협력업체 ‘청년정과’, ‘들녘속의농부’와 참가하여 100% 수제 호두정과 HALAL 인증을 취득한 생들기름을, 6팀은 ‘하늘소리’, ‘밀잇’과 함께 천연벌꿀 스틱, 단백질 쉐이크와 저당 그래놀라 제품을 선보였다. 개인이 아닌 팀 단위로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외대 GTEP사업단은 부스 기획부터 디자인, 홍보 및 판매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의 계약 상담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진행했다.
MIFB 2024에 참가한 GTEP사업단 3팀 윤예진(러시아어 20) 팀장은 “팀 전시회 활동을 통해 전 과정을 팀원들과 협력하여 성공적인 성과를 이뤄냈다는 점에서 값진 경험이었다”며 “특히 바이어 컨택뿐만 아니라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현지 소비자 및 바이어 반응 조사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를 통해 전시회가 진행될수록 키워드를 중심으로 바이어 상담 요령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었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끌어낼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사업단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 2024(COSMOPROF NORTH AMERICA LAS VEGAS 2024)’와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에도 사업단을 파견했다.
김윤정 (yoon95@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암살자룩' 김예지·'대세남' 오상욱, 경기 때 입은 옷은[누구템]
- "왜 쯔양이 가세연에 사과해야 하나"...'성역' 용납 못 해?
- 'XY염색체' 복서 강펀치에 46초만에 기권.. 女복싱 성별 논란[파리올림픽]
- "이 시퍼런 멍은 '폭행 흔적'"…"어르신 정성 다해 모시는데"
- 박은혜, 자택에 뱀 출몰 "119 등 신고해 봤지만…등골 오싹"
- 선착장서 발견된 ‘가방 속 시신’…친구들에 살해당한 20대였다 [그해 오늘]
- "코트에 토할 거 같아"...'구토 투혼' 집안싸움에 기립박수 터져
- 현정화, '스타킹'부터 알아본 신유빈에 "중국 잡으러 가자"[파리올림픽]
- '폐 염증' 정재용 "이혼 후 2년 동안 딸 못 봐…양육비 못 줬다"
- 국민메신저 '카톡'이 흔들린다…1020세대 "인스타·텔레그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