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드그룹, 안정적인 실적과 성장성 보유…현 주가는 저평가-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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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패션전문 기업 폰드그룹에 대해 안정적인 실적과 성장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현재 주가는 저평가 국면이라고 2일 분석했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폰드그룹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827억원, 영업이익은 11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9.6%, 7.2% 성장했다"며 "올해 1~2분기 실적과 하반기의 매출 비중이 높다는 점을 감안할 경우 기존사업을 통해 연간 매출액 3000억원, 영업이익 400억원 이상의 실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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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패션전문 기업 폰드그룹에 대해 안정적인 실적과 성장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현재 주가는 저평가 국면이라고 2일 분석했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폰드그룹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827억원, 영업이익은 11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9.6%, 7.2% 성장했다"며 "올해 1~2분기 실적과 하반기의 매출 비중이 높다는 점을 감안할 경우 기존사업을 통해 연간 매출액 3000억원, 영업이익 400억원 이상의 실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권 연구원은 "2분기 신규 브랜드 매장과 관련 비용이 반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은 1분기와 유사한 13.3%를 기록했다"며 "향후 신규 브랜드 매장 구축과 마케팅 관련 비용이 반영되더라도 10% 이상의 안정적인 영업이익률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성장 모멘텀은 수퍼드라이, BBC 어스, 스파이더 등 신규 브랜드의 라이선스 확장을 통해 진행 중이며 하반기 본격적인 매장 확대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수퍼드라이와 스파이더는 아시아 지역으로 진출이 가능한 브랜드로 국내에서 인기가 확인되면 해외 진출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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