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선 강원도 행정부지사, 휴가철 축제장‧무더위 쉼터 현장 안전 점검

이종재 기자 2024. 8. 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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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1일 '홍천 어울림 쉼터'와 '홍천강 별빛 음악 맥주축제' 현장을 찾아 주요시설을 점검하고, 폭염 대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전망으로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축제장과 무더위 쉼터 운영에 온 힘을 쏟아주시길 바란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계자분들 모두가 합심하여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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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지난 1일 홍천지역 무더위 어울림쉼터와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장을 찾아 현장 안전점검을 펼쳤다.(강원특별자치도 제공)/뉴스1

(홍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1일 ‘홍천 어울림 쉼터’와 ‘홍천강 별빛 음악 맥주축제’ 현장을 찾아 주요시설을 점검하고, 폭염 대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김 행정부지사는 홍천 어울림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쉼터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에서 이용객들에게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홍보했다.

올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홍천 어울림 쉼터는 기존 경로당 무더위쉼터와 달리 군민 및 관광객 등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어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7월31일~8월4일)’ 현장을 찾아, 홍천군의 축제 준비 및 폭염 대비 대응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축제장의 주요시설을 점검했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지난 1일 홍천지역 무더위 어울림쉼터와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장을 찾아 현장 안전점검을 펼쳤다.(강원특별자치도 제공)/뉴스1

홍천군은 연이은 폭염에 대비해 축제장 내 무더위 쉼터 1곳을 운영하고, 선풍기 22대, 아이스박스 20개를 축제장 주변에 배치했다. 또 주 무대에 설치된 쿨링포그를 항시 가동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전망으로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축제장과 무더위 쉼터 운영에 온 힘을 쏟아주시길 바란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계자분들 모두가 합심하여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지속되는 폭염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7월 31일부로 폭염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선포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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