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보건소, 독거노인 24명 '치매 예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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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독거노인에게 치매예방교육을 제공했다고 2일 밝혔다.
센터와 거리가 멀어 방문하기 어려운 상중이동과 내당1동 독거노인 24명 대상으로 센터 방문 체험과 찾아가는 치매상담실을 운영했다.
상중이동 독거노인 9명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선별검사를 받은 후 치매예방체조와 치매예방수칙을 배웠다.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은 내서경로당에 방문해 내당1동 독거노인 15명 대상으로 치매예방 신체활동, 약 달력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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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독거노인에게 치매예방교육을 제공했다고 2일 밝혔다.
센터와 거리가 멀어 방문하기 어려운 상중이동과 내당1동 독거노인 24명 대상으로 센터 방문 체험과 찾아가는 치매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참여한 노인의 높은 만족도에 따른 재방문 요청으로 추진됐다.
상중이동 독거노인 9명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선별검사를 받은 후 치매예방체조와 치매예방수칙을 배웠다. 식물화분 꾸미기 등 원예 활동도 체험했다.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은 내서경로당에 방문해 내당1동 독거노인 15명 대상으로 치매예방 신체활동, 약 달력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치매는 예방과 체계적인 치료·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치매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에 대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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