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예술인 666명에 150만원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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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시장 정명근)는 2024년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접수를 마치고 지급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많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보상받지 못하는 예술인들을 위해 기회소득을 지급하게 됐다"며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이 일상 속 어디서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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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예술인이 자긍심을 갖고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인당 연 150만 원을 지원하며, 올해 739명의 예술인이 신청했다. 지원 규모는 지난해 500명에서 666명으로 늘었다.
시는 신청자의 소득 수준과 자격을 심사해 최종 지원 대상을 확정하고, 이달 중 1차분 75만 원과 10월 중 2차분 75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진예술활동증명자에 대해서는 중복 지원 여부를 심사한 후 10월 중 일시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많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보상받지 못하는 예술인들을 위해 기회소득을 지급하게 됐다"며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이 일상 속 어디서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강성원 기자 swk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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